안녕하세요!
올해 8월, 거제도로 3박 4일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참고로 물놀이를 위한 여행이었어서
관광지는 다니지 않았습니다..
택시 기사님께서 도대체 어딜 갔냐고^^;;
오늘 포스팅의 요약
★ 1일차 저녁 : 정일면 → 숙소 : 호텔 올거제 → 2일차 점심 : 예이제게장백반집
★ 거제도 택시 잘 안잡힌댔는데 카카오택시 엄청 잘 잡힘! 뚜벅이 여행도 문제 없음
정일면
먼저 거제도 터미널에 4시쯤 도착해서
이른 저녁을 먹으러갔습니다.
터미널 근처에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 마제소바 맛집이 있다고하여 찾아갔습니다.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잠시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니 들어오라 하시더라구요 !
가게는 크지 않아 15명~20명 정도
앉을 수 있더라구요, (세어보진 않음)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아부라소바 (9,500원) + 기린맨주(8,000원) 주문하였습니다.

노른자 터뜨려서 비벼서 먹다가 다시마식초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 맛있답니당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약간 짠 것 같았지만,
소바 한입 + 맥주 한입 이렇ㄱㅔ 먹으니..
여기가 천국^_^
기본적으로 맛이 있어서
다른 소바는 어떨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무튼 오래 차타서 힘들었는데
첫 음식으로 정일면 선택한 나,, 칭찬👏

정일면 바로 앞에서 카카오 택시 불러서
숙소인 '호텔 올거제'로 고고!
사담이지만, 거제도 택시 안잡힌댔눈데..
3박 4일동안 택시 너무 잘 잡혀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기사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구 ^.^
그런데 약간의 불만은 보통 카카오는 선결제 되고 실제 금액은 다시 결제되자나여..?
근데 서울에선 거의 카카오 선결제 금액이 컸는데
거제도는 매번 선결제 금액보다 오버가 되더라고요
딱히 돌아가시는 것 같진 않아서 ㅋㅋㅋ 문제 삼진 않았지만 그건 의아했습니다
무튼 호텔 올거제 체크인 후 입실

사진으로 보고 갔지만,
생각보다 너무 커서 진짜 에???????????????????
이러면서 소리치면서 방 구경했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소노캄 가고싶었는데 방 없어서 못갔어서
여기 예약한건데 너무 기대를 안했나봐요,,
넘 좋네여^^,, 가성비최고
가족들 데꼬 또 와야징




올거제 근처에 마트 & 편의점 다 있어서
먹고싶은게 생기면 사부작 사부작 다녀오면 됩니다 ㅎㅎㅎ
거제도 2일차
이 날은 윤돌섬을 가기로해서 그 근처 맛집 찾다가
[예이제 게장백반] 먹으러 갔습니다.
해물칼국수 + 충무김밥 + 게장까지
한번에 먹을 수 있어서
고른 곳인데..


메뉴도 많고, 사람도 많고,
확실히 거제도 맛집 느낌이 많이 나더라고용
개인적인 의견으론.. 예 뭐.....
나쁘진 않았으나 다음엔 칼국수 / 김밥 / 게장
각각 맛집을 찾아가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기대가 컸던 저의 잘못인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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